경기도 양주 지역의 비 피해 소식 한 번 더 짚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앞서 전해 드렸지만 양주 지역에 현재 12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도로와 지하철역이 침수됐는데요. <br /> <br />취재 기자와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이연아 기자. 아직도 비가 많이 내립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양주시 쪽 직접 취재를 해 왔는데요 소강상태라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주는 오후 4시 30분~오후 6시 30분까지 2시간 정도 집중해서 많은 양의 비가 급격히 쏟아졌고요. 현재는 비가 많이 약해진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경기북부소방 쪽 확인 결과, 오후 7시 40분 기준 침수 피해 25건 접수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주택, 사무실 등 건물로 집계되는데 대부분은 지하 침수 쪽으로 설명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하천 수위가 급상승해서 범람 우려 있기 때문에 위험 지역에서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길 바랍니다. <br /> <br />양주 지역을 살펴보면 기상청이 오늘 오후 5시쯤에 호우경보를 발효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이후에 양주 쪽의 피해 상황 제보도 YTN에 많이 제보를 주셨는데요. <br /> <br />제보 내용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아파트 앞 도로가 물에 잠겼다, 그리고 양주시청 인근 건물 1층이 침수됐다, 또 고읍동 위치 나무가 쓰러졌다 등의 내용들이 접수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양주시청 재난상황실에서는 오후 5시 기준 120mm 비가 내렸고, 200mm까지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현재는 비상 2단계를 내려서 공무원 128명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고 100여 명이 추가로 현장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유사시에는 양주 1, 2동 마을회관을 대피소로 사용할 방침이다라고도 설명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양주에 많은 비가 내려 우려가 됐는데 현재는 소강상태라고 하고요. 그리고 태풍도 소멸이 됐습니다. 그런데 밤사이 계속해서 비가 또 내린다고 하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태풍이 온대저기압으로 변해 사라졌지만, 비구름대가 밤까지 남아 지역에 따라서는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전국적으로 보면 서울과 경기, 강원과 충청, 그리고 경상도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 소식이 있고요. <br /> <br />또 경상 동해안과 강원 남부 동해안에는 시속 30~60km, 또 순간풍속 시속 90km의 매우 강하게 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결국은 태풍이 남기고 간 저기압이 있고 다시 태풍에 의해서 밀려 올라갔던 구름대가 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1020213361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